시사기획창463회1 리뷰 창 463회 - 고용허가제 20년, 공존의 조건 (KBS 24.04.23)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몇 가지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다면 첫째는 영어 원어민 선생님이다. 한국사람들은 빠르면 유치원 때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의 긴 세월을 영어 공부를 하지만 실제 한국인의 영어실력은... 음... 사람마다 다르다. 이를테면 사.바.사. 그리고 가끔 마트에서 카트 끌고 가다가 마주친 여성, 시장 떡집 사장님 며느리, 우리 동네 택배 기사님 등으로 종종 만나는 다문화 가정 여성이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을 해야 하나 쭈뼛쭈뼛 망설이고 서있으면 당당하게 한국어로 먼저 말을 건넨다. 마지막으로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와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KBS의 TV 프로그램 창 463화에서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2024.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