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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한국어 소개 한국어는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인접한 나라로 강대국 사이에서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은 고유 문자인 한글을 쓴다. 이는 조선의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이다. 한글이 창제되기 전 한국은 중국의 한자를 이용해서 글을 썼다. 하지만 한자는 중국의 문자로 한국어와 달랐으며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교육기관에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이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문자를 배울 수 없는 사람들은 글을 읽거나 지식을 연구하고 기록할 수 없었다.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들이 높은 계층이 되는 것은 불가능했다. 또한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세종대왕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학자들을 모아 한글을 만든 것이다.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2024. 11. 7.
첫 태국 여행 처음 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태국어를 공부했다. 보통 그렇듯 "저의 이름은 유니입니다." "얼마입니까?"  "화장실은 어디입니까?"  정도를 배웠다. 그리고 태국에서 용기를 내어  "디찬 츠 유니카."  하고 자기소개를 했는데  그분은 내 말을 알아 듣지 못했다. 그래서 연거푸 "제 이름은 유.니. 입니다." 라고 말을 했더니 그분이 웃으며 "유.니. อยู่ นี่ ? อยู่ที่นี่ ?" 냐면서 되묻는 것이었다. 동행자 중 한사람이 태국어로 그 말은 "여기 있어." 라는 뜻이라고 알려줬고 그분은 웃으면서 "그래. 당신 여기 와서 있어요." 라고 했다. 나는 진지하게 고민했다. '진짜 여기 있을까?'   진로를 두고 고민이 많았던 대학생에게 여기 있으라는 말은 참 따듯하게 들렸다. 어딘가에 소속되기 .. 2024. 6. 24.
취미였던 것 어렸을 때 빵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밀가루에 설탕과 프리마를 넣고 섞은 뒤 팬에 구워봤던 경험이 있다. 반죽도 발효도 하지 않았으니 먹을 수 있는 빵이 되었을 리는 없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사라졌다. 반죽, 그것은 기억 속에만 남은 하얀 덩어리...몇 년 전 마카롱 만들기가 한참 유행할 때 나도 홈베이킹을 독학으로 배워보겠다고 하던 시기라 망카롱(마카롱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망했다는 의미를 곁들여 만든 별칭)을 만들었고 실력은 늘지 않고 체중만 늘었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도 반죽기와 오븐 등 홈베이킹 용품을 가지고 있고 종종 건강한 맛이 나는 식전빵류를 구워 먹는다. 솜씨는 없지만 갓 구워진 빵의 맛은 정말 좋기 때문이다. 사 먹는 빵에서 맛볼 수 없는 냄새와 식감이 있다.  언어공부도 늘 포기가 어렵.. 2024. 6. 24.
첫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웹사이트를 통해 여러분에게 한국어를 가르쳐드릴 유니입니다. 한국어의 기초부터 활용할 수 있는 문법들 그리고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표현을 함께 공부해 봐요. (번역문은 각종 AI와 함께 작성됩니다.) Hello. I'm Uni, and I will teach you Korean through the website. Let's study together from the basics of Korean to practical grammar and simple expressions that can be used in Korea. (The translations are written with the help of various AIs.) สวัสดีค่ะ ครูอยู่นี่ค่ะ ครู..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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